사망자 1명은 소방관, 10명 실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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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대만 핑둥현의 골프공 제조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9.2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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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대만 핑둥현의 한 골프공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 82명이 부상했다고 대만 정부가 밝혔다.
대만 중앙통신(CNA)에 따르면 화재는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30 분쯤 핑둥현 과학기술산업단지에 위치한 골프공 제조 공장에서 시작됐으며, 34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대만 소방은 공장 안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이 일어났고, 소리는 10km 떨어진 곳까지 퍼졌다고 설명했다.
폭발로 인해 공장 일부가 붕괴됐으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다.
10명이 실종상태이며, 총 96명이 부상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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