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에게 과거 악성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직장에서 대기발령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서울 한 지역단위 농협 부지점장인 학부모 A씨는 충실한 경찰 조사 여건 보장을 위해 지난 19일자로 대기발령과 함께 직권정지 조치됐습니다.
A씨는 2016년 자녀가 수업시간에 손을 다치자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외에도 고 이영승 교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해 400만 원을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갈태웅]
농협에 따르면 서울 한 지역단위 농협 부지점장인 학부모 A씨는 충실한 경찰 조사 여건 보장을 위해 지난 19일자로 대기발령과 함께 직권정지 조치됐습니다.
A씨는 2016년 자녀가 수업시간에 손을 다치자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외에도 고 이영승 교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해 400만 원을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갈태웅]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