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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용주골서 법 집행 저지 움직임…충돌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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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 증·개축 건물을 상대로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파주시가 "건축주나 종사자들과 충돌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파주시는 소통홍보관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용주골에 인화물질과 가스통이 배치되는 등 정당한 법 집행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종사자들은 "일부 건축주가 보인 행동일 뿐 다수 업주·여성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파주시 야간 감시 활동 등이 정당한지도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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