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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교도소 맞어?…수영·클럽 즐기고, 금반지 끼고 뮤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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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갱단에 점령된 남미 교도소의 실체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당국은 1만1천명의 군대를 파견해 베네수엘라 북부에 있는 토코론 교도소를 장악했는데요. 이곳은 수년 동안 거대 갱단 '트렌 데 아라과'의 통제를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수감자들은 교도소 안에 수영장, 나이트클럽, 미니동물원 등의 시설까지 갖춰놓고는 이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