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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는 22일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이혼을 인정했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기은세의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빚다 최근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기은세는 이혼설이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이혼을 직접 인정했다. 그는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며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파경을 알렸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기은세는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미심장한 '월세집 살이'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돈내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55평 규모의 상가를 월세로 구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7월 방송한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그는 "두 집 살림 중"이라고 이 공간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합의 없이 멋대로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 요리 영상을 찍으려고 하면 남편이 왔다갔다 해 신경이 쓰였다. 그런데 남편을 위해 요리를 했더니 '영상 찍으려고 밥 했구나?'라고 한다"라고 작업실 개념의 월세집을 얻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성됐을 때 눈물이 났다. 내가 산 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남편이 결혼할 때 집을 샀다. 그러다보니 내 힘으로 이룬 것 같은 느낌을 처음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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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는 2006년 KBS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고 SNS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21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유진 역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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