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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D리포트] '게걸음 탈옥' 체면 구긴 교도소 "돌벽으로 사방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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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눈치를 보더니 맨손, 맨발로 교도소 벽틈을 기어올라 빠져나가는 남성.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은 죄수, 카발칸테의 탈옥장면입니다.

탈옥 후 외모를 바꾸고 소총으로 무장한 채 신출귀몰해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다 탈옥 2주 만인 지난 13일 붙잡혔습니다.

어이없는 탈주극에 체면을 구긴 교도소와 지역정부가 탈주를 막을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수용자들이 활동하는 야외 공간의 사방을 아예 막아 버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