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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7단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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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꼽히는 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재건축 설명회를 진행한다.
22일 목동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7일 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비구역 진행 보고 및 시공사 설명회, 신탁과 조합방식에 대한 장단점 비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1부는 BM도시건축사사무소의 정비구역 지정 진행 보고, 2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7단지 재건축 사업설명이 예정돼 있다.
지성진 목동 7단지 재준위원장은 "사업방식 결정 전에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신탁과 조합방식의 특징, 장단점에 관한 충분한 설명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설명회 이후 이른 시일 내에 사업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 7단지 재준위는 6월 양천구청에 신속통학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하며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목동 7단지는 34개 동 총 2550가구 규모로 1986~1988년 준공됐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정초, 목운초·중학교, 진명여고 등의 학군과 대규모 학원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교보문고,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오목공원, 파리공원 등도 가깝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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