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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한국,2연승으로 조 1위 확정…개최국 중국도 16강 진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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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조별리그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1일 중국 항저우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꺾고 2승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23개국이 6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각 조 1, 2위 팀과 함께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쿠웨이트와 태국,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 19일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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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승점을 6점으로 쌓아 조 1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상위 2위까지 확보하면서 토너먼트 진출 팀이 됐다.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한국은 오는 27일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F조 2위와 16강 대결을 펼친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5년 만에 국제 대회로 돌아온 북한이 될 가능성이 있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대만을 2-0으로 이긴 북한은 이날 저장 사범대학교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고 2승으로 승점을 6점으로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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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대만이 북한 뒤를 잇고 있어 16강을 확정 짓진 못했지만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오른다. 북한이 F조 2위가 된다면 한국과 16강에서 만난다.

최소 4강을 이번 대회 목표로 걸었던 개최국 중국도 16강에 올랐다. 중국은 이날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에서 미얀마를 4-0으로 꺾고 2승으로 승점 6점으로 상위 2위를 확보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선 인도를 5-1로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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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치르지 않고 16강에 올라 있는 팀들도 있다. C조에선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이 나란히 대회 참가를 포기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이 경기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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