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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바이백 조항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팬 포럼에서 "케인 이적 계약엔 분명 바이백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백은 일정 시간이 지나 특정 이적료를 내면 내보낸 선수를 원 소속 팀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권리다. 토트넘과 뮌헨이 케인을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했을 때부터 바이백 이야기는 나왔다. 뮌헨은 원치 않았지만, 토트넘이 강력히 희망했다.
다만 케인의 바이백 조항이 정확히 어떤 조건이고 토트넘이 언제 발동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비 회장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하루 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레비 회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레비 회장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직접적인 케인애 대한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지 않다. 케인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없다"고 알렸다.
이어 "토트넘이 케인과 계약할 수 있는 출구는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토트넘이 우선 협상자가 된다. 하지만 이건 바이백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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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인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 토트넘과 계약 종료 1년을 남기고 이적을 원했다.
이유는 우승이다. 케인은 아직까지 단 하나의 우승컵이 없다. 화려한 개인 커리어에 비해 팀 성적은 늘 아쉬웠다.
토트넘과 소속된 리그가 달라 유럽 대항전이 아니면 부딪힐 일이 없고, 최근 11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를 우승한 뮌헨이 케인을 유혹했다. 결국 뮌헨은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며 케인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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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생각 이상으로 잘 나가고 있다. 케인이 없는데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5경기 4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2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다. 팀 안팎에서 선수들을 이끌며 케인 공백을 지웠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수 영입 일은 레비 회장에게 맡겼다. 난 지금 우리가 데리고 있는 선수들에게만 집중했다"며 "케인이 떠났을 때 혼란스러울 수 있었는데 모두들 잘 대처했다"고 시즌 출발이 좋은 배경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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