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임리라, '스개파' 절정인데…"무릎 인대 끊어져" 휠체어 신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미디언 임라라가 촬영 중 무릎 인대가 끊어져 휠체어를 탄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임라라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임라라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1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과 함께 다리에 깁스를 하고 휠체어를 탄 채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소식도 뜸하고 업로드도 늦었던 이유는 일주일 전 다른 촬영 중에 갑자기 무릎인대가 끊어졌어요.. 스개파 반응이 뜨거워서 바로 뭔가 더 해보고 싶은게 막 불타오르던 시기였는데ㅜㅜ 크게 다치는 바람에 급브레이크가 걸려서 멘탈 잡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패러디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 컨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던 바, 아쉬움이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다. 임라라는 “원래 인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왜 하필 지금?이라는 생각 때문에 잠시 슬펐지만 든든한 남편과 우리 회사 식구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신혼이기도 한 만큼 안타까움은 더해진다. 누리꾼들은 “빨리 쾌차하세요 언니”“언능 회복하시길”“건강이 우선이니까 회복에 신경써요 언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와 함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