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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부모에 매달 50만원씩"…단순추락사 처리한 학교 정말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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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겪을 당시 학교 측은 소속 교사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아예 몰랐거나 알고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숨진 이영승(남)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