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육아 힘들어 15kg 빠져…인생최저 몸무게"('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은 근황을 알린다.

22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편셰프 한지혜가 출격한다. ‘편스토랑’ 공식 러블리 보스 한지혜가 이번에는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얻은 꿀팁과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한다. 더욱 귀여워진 24개월 딸 윤슬이도 반가움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는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숨 가쁜 한지혜의 육아 일상이 담긴다. 윤슬이의 “엄마” 부름에 잠에서 깬 한지혜는 곧바로 현실 육아에 돌입한다. 윤슬이가 엄마 껌딱지에 요즘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더욱 육아가 힘들어졌다고. 아침 우유를 먹이고 씻기는 데까지만 해도 윤슬이와의 실랑이가 이어지고 정작 엄마는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어 13kg 윤슬이를 안고 겨우 얼굴에 물칠을 한다.

이 모습에 스페셜MC 별은 삼남매의 엄마로서 폭풍 공감한다. 한지혜는 “지금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보다 15kg 빠졌다. 처음엔 체중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빠졌다”라고 말했다. 육아를 하면서 자동 다이어트가 됐다는 것.

바쁘게 윤슬이의 양치와 세수를 마친 한지혜는 쉼 없이 아침밥 준비를 시작한다. 아이가 쉴 새 없이 엄마를 애타게 부른 탓에 윤슬이를 업고 요리하던 한지혜는 결국 손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윤슬이에게 완두콩 까기 등의 가내수공업을 시키며 요리할 시간을 벌어 웃음을 준다.

똑똑이 윤슬이가 완두콩을 다 까기 전까지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한지혜는 그야말로 초스피드. 그 와중에도 한지혜는 간단하면서도 채소까지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똑똑한 레시피들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윤슬이를 보며 요리까지 해낸 한지혜의 이마에는 어느덧 땀이 송골송골 맺혀 세 아이 엄마 별의 공감을 자아낸다.

1년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한지혜가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힘들지만 더 큰 행복을 얻은 근황은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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