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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연남동 카페 사장’ 루머 해명...“우연히 한 번 방문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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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래퍼 빈지노.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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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자신이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0일 빈지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 카페를 검색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 한번 우연히 방문한 것 밖에 없는데, 왜 자꾸 링크가 되는거냐. 그 뒤로 간 적도 없다. 또 가고 싶어도 민망해서 못 가겠다. 제 카페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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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빈지노는 이어 ‘테라스 있는 인스타 핫플 카페, 사장님이 빈지노라구요?’라는 제목을 단 한 블로그의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DNA가 없는 사람이다. 거짓 정보 멈춰”라는 글과 함께 손으로 엑스 표시를 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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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빈지노 카페’라고 검색하면 해당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여러 블로그에는 “빈지노가 자주 방문하는 곳”, “빈지노가 사장이라더라”, “빈지노가 디저트 카페를 만들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등의 내용이 담긴 후기가 쓰여 있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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