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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1일 경기둔화 우려에 국경절 대형 연휴를 앞두고 소비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39 포인트, 0.17% 밀린 3103.1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21.98 포인트, 0.22% 떨어진 1만50.48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28 포인트, 0.22% 하락한 1983.02로 출발했다.
바이오주 바이지 선저우(百濟神州)와 반도체 관련주가 내리고 있다. 은행주와 양조주,식품주, 금광주, 면세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이 1.06%, 초상은행 0.79%, 건설은행 0.32%, 농업은행 0.56%, 거리전기 1.15%, 액정패널주 징둥팡 0.26% 하락하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90%, 우량예 1.29%, 헝루이 의약 0.88%, 중국석유화공 0.33%, 중국석유천연가스 1.35%, 중국교통건설 1.33%, 금광주 쯔진광업 1.81% 떨어지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와 증권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7분(한국시간 11시57분) 시점에는 14.60 포인트, 0.47% 내려간 3093.97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58분 시점에 48.29 포인트, 0.48% 하락한 1만24.1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8분 시점에1977.96으로 9.34 포인트, 0.47%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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