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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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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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강력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일주일 전인 9월 20일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64,886명을 기록했다. 또 21일 오전 7시 기준 7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휩쓴 '밀수'의 개봉 7일 전 사전 예매량 4.3만, 2022년 추석 극장가 유일무이한 흥행 주자로 활약한 '공조2: 인터내셔날'의 2.9만을 크게 제친 것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한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영화를 본 뒤로 강동원이 '천박사'로만 보인다. 캐릭터랑 찰떡이고 비주얼 맛집 액션 맛집. 추석에 온 가족과 함께 N차 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추석 극장가 추이에 큰 관심이 쏠린다.
2위는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다시 만난 '거미집', 3위는 하정우와 임시완의 '1947 보스톤'이 차지했다. 다만 근소한 차이이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어 향후 세 영화가 어떤 기록을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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