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 적격 판정
5촌 조카 조범, 동생 조권에 이어 마지막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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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쿠키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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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 적격판정을 받아 추석 하루 전 풀려난다.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는 모두 풀려난다.
법무부는 20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와 입시 영향력 행사를 했다. 조씨와 관련된 ‘7대 허위 스펙’은 모두 유죄로 드러났다.
대법원 2부는 지난해 1월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을 확정했다.
지난 4월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7월에는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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