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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민 "콘텐츠 장르 융복합으로 핑크퐁 IP 경쟁력 극대화" [제10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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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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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영상, 음원, 캐릭터, 앱,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원소스 멀티유스를 중심으로 유통에 있어서도 '미디어 믹스' 전략을 함께 취하고 있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는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서 "'아기상어'를 만든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패밀리엔터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이사는 유튜브 조회수 130억회를 기록한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비롯해 원더스타, 씰룩, 문샤크 등 캐릭터 콘텐츠와 다양한 유통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연령대 확장을 위해 IP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씰룩의 경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며 "문샤크도 미디어 믹스 전략을 중심으로 웹소설, 웹툰, 버튜버(가상인간 유튜버) 등으로 IP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성장세가 큰 무료광고 기반 스트리밍서비스(FAST) 채널을 개설했고 자체 앱, 게임, OTT, SNS 공략도 지속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 이사는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장르·플랫폼 간 융복합, 오프라인 경험 강화 등도 강조했다. 주 이사는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해 팬덤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 팬덤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품화 분야에서도 콘텐츠 IP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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