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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건당 100만 원 받고 마약 밀반입…주부 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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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에서 기내 수화물로 마약을 밀반입한 40대 주부와 이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주부는 건당 100만 원까지 받고 필로폰이 담긴 해바라기씨 봉투를 기내용 가방에 넣어 입국하는 식으로 8차례에 걸쳐 총 5.8kg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수사관들이 모텔방 안으로 들어서니 해바라기씨 봉투가 침대 위에 가득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