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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4차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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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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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14일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4차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는 4차 직업 레인저, 워록, 미케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킬 효과, 직업 장비 등의 조정을 통해 4차 직업군 사이의 간극을 줄였으며 스킬 슬롯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레인저는 신앙의 힘 스킬을 추가했으며 바람, 야성 에너지 충전 매커니즘으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야성 에너지가 100에 도달하면 워그 클로, 워그 스트라이크, 워그 바이트의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면서 스킬 적중 시 체력 회복, 범위 피해 등 효과가 추가돼 수월한 사냥이 가능해졌다.

또한 워록의 모든 스킬 시전 시간이 0.4초 변동 캐스팅, 0.1초 고정 캐스팅으로 변경했으며, 워록으로 전직하면 스킬 포인트 소비 없이 원소 에너지를 습득 가능하다. 미케닉은 전능 증폭 스킬을 추가해 버프 사용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열에너지 분사 스킬의 피해 계수 등을 상향했다.

이와 함께 베이스 레벨 130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맵 '거울 세계 - 해저 사냥터'를 추가했다. 가이드 퀘스트를 통해 거울 세계로 이동할 수 있으며 거울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층을 모두 클리어하면 동전, 재료, 고급 장식 및 카드 등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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