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월드 이미지. [사진: 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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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가 모바일과 웹 버전으로 출시된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호라이즌 월드는 이전에 가상현실(VR) 헤드셋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모바일 버전은 처음에는 메타 퀘스트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에만 제공되며, 이후 iOS로 점진 확대될 예정이다. 웹 버전은 호라이즌 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및 웹에서 초기 접속 가능한 게임은 슈퍼 럼블에 불과하며,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런칭이 상대적으로 범위가 제한됐음에도 이는 메타의 대규모 메타버스 목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타는 "메타버스는 어떤 기기로든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퀘스트 헤드셋은 메타버스에 진입하는 가장 몰입적인 수단을 제공하나, 우리는 다양한 진입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메타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관련해 상세한 사항이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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