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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배틀크러쉬' 내달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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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23일부터 30일까지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가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새로운 판권(IP)의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닌텐도 스위치 첫 출시작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전날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트레일러와 테스트 계획을 발표했다.

테스트는 북미·유럽, 동남아 지역의 25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영상도 추가 공개했다.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3개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30명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한 명의 유저가 3개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난투' 모드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5판 3선승제의 '빌드업' 모드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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