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비행 슈팅 게임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RE’ 글로벌 출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피버게임즈가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RE’를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일본 게임사 사이쿄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게임즈가 만든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기존 작품 속 비행 기체는 물론,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 패턴까지 원작 재미는 살리면서, 스테이지별 스킬 조합과 기체 강화 등 성장 요소들이 도입됐다.

특히 경험치 획득에 따른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레이저나 유도 미사일과 같은 스킬을 골라 극도의 공격력을 추구하거나 엔진 강화와 같은 기체 능력, 대미지 감소나 체력 회복 같은 방어적 스킬을 선택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같은 스테이지를 다른 형태의 조합으로 클리어하는 다채로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트라이커즈1945:RE는 일일 미션과 도전 모드 등 출시 단계부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공격 없이 회피만으로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획득하는 일일 미션과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해당 스테이지를 3단계로 나눠 플레이 가능한 도전 모드는 원작과는 또 다른 플레이 재미를 제공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트라이커즈1945:RE는 원작 감성에 새로운 시스템까지 갖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라며 “글로벌 170여 개 국가의 오락실 세대는 물론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이커즈1945:RE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