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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최윤종 "'돌려차기' 사건 보고 계획"…수십 번 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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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원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최윤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윤종은 사전에 다른 사건들을 검색하면서 범행을 계획했고, 범행 장소도 수십 차례 답사하며 치밀하게 준비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달 17일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초등학교 교사를 성폭행하려다 무차별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최윤종을 구속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