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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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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검은사막 모바일 아침의 나라 (사진제공: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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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2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클래스 ‘초령’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23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아침의 나라는 마고리아 해역 너머 동방의 모험이 시작되는 신비로운 대륙이다. 아침의 나라에서는 한국의 신화와 민담, 설화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모험가는 '무당령전, 구미호전, 손각시전, 금돼지왕전' 등 게임 내 콘텐츠인 설화집을 통해 아침의 나라를 즐길 수 있다. 설화집을 완료한 모험가에게는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우두머리들과 다시 만나 겨루는 ‘검은 사당’이 개방된다. 검은 사당에서는 해당 콘텐츠에서만 적용되는 각종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 이 능력치는 우두머리별 난이도를 최초 정복하면 제공되는 ‘기운’을 얻어 강화할 수 있다.

신규 지역과 함께 검은 사당 콘텐츠와 연계된 ‘새벽의 장비’도 추가됐다. 새벽의 장비는 검은 사당 도전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홍익의 불꽃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벽의 주무기와 장갑이 추가됐으며, 나머지 장비는 순차 업데이트 예정이다.

함께 추가된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은 부적을 엮어 만든 초령부와 세필붓을 무기로 서천 꽃밭의 힘을 사용한다. 초령은 저승꽃을 소환해 전략적으로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거대한 서천 꽃밭을 펼쳐 공격을 쏟아내며 적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에 '시즌 캐릭터: 정규 시즌'이 새롭게 시작됐다. 시즌 캐릭터는 성장에 필요한 각종 보상을 제공해 빠른 육성을 돕는 시스템이다. 이번 정규 시즌은 오는 12월 12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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