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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이달 '브라운더스트2'의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보다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업데이트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14일 캐릭터팩2의 NPC 퀘스트 '세이버즈 오브 셸터'를 선보인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풀어낸 리아트리스와 안젤리카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맞물려 리아트리스의 '네온 스토커'와 안젤리카의 '네온 세이비어', 라텔의 '호문쿨루스' 등 새 코스튬을 순차 공개하며 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훔치기' 개선을 위한 새 콘텐츠 '장비 패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일반 가죽 및 천, 금광석, 토탄, 원목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뽑기 중복 결과 시 지급되는 '황금의 실'로 교환 가능한 상점 물품도 변경한다. 영입 계약서를 제외하고 5성 코스튬 및 3성~5성 UR 및 SR 전용장비 랜덤권을 추가한다. 같은 날 '라텔 패스'도 함께 선보이며 미션 달성을 통해 라텔의 기본 코스튬 '약초 추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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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진은 이후 이어질 업데이트 계획도 안내했다. 21일에는 거대 마물을 상대하는 새 PvE 콘텐츠 '마물 추적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마물로 등장하는 '암식귀'는 여러 부위를 타격할 수 있으며 이 중 약점이 존재해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마물이 사용하는 일부 스킬은 캐릭터 타깃이 아닌 고정된 위치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개발진은 내다봤다.
뽑기 시스템의 변화도 이뤄진다. 기존 통합 뽑기를 코스튬과 장비 상시 뽑기로 분리하고 코스튬 상시 뽑기에 선별 뽑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원하는 코스튬 6개를 선택해 이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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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 외에도 패배 후 전투 이어하기 기능, 성장 수치 미리보기, 유스티아 및 엘리제의 일부 코스튬 밸런스 조정, 거울전쟁 전투 스킵 기능, 제작 재능스킬 수량 상향 등의 개선 사항을 적용한다. 이와 맞물려 100일 맞이 업데이트 및 감사제 이벤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PC 클라이언트도 출시한다. 우선 기본적인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지원하고, 향후 컨트롤러를 비롯한 추가 기능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00일 특별 방송을 통한 유저와 소통에 나선다. 이준희 PD를 비롯해 원화가 '색종이' 한성현, 스토리 작가 한경재, 사업을 담당하는 김종호 등이 출연해 100일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뿐만 아니라 올해의 로드맵까지 밝힐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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