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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몬스터하우스를 삼성전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 4층 오픈 플레이 그라운드에 열고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협업 공간인 오픈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몬스터하우스는 지난 9일 첫 오픈 후 이틀 간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넥슨에 따르면 몬스터하우스는 도트 감성으로 재탄생한 깜찍한 배경과 소품이 마련된 포토존, 다양한 공식 굿즈 및 협업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11일부터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에선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입은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테마의 ‘인투 더 메이플스토리’ 포토존이 마련됐다. 독특한 도트 그래픽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간직할 수 있다. 아울러 장패드, 키링 등 45종의 ‘메이플스토리’ 굿즈를 판매하는 ‘머쉬룸 스토어’와 가상 공간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구현된 ‘삼성 강남-네온 시티(Neon City)’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이 준비됐다.
이밖에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을 삼성 강남 3층에서 선보인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아인슈페너와, 게임 내 아이템 ‘엘릭서’를 모티브로 제작한 음료 ‘엘릭서 에이드’를 판매한다. 또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BS)’ 매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모바일 케이스, 그립톡, 근거리무선통신(NFC) 테마 카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7월2일부터 매주 일요일 삼성 강남 3층에서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함께하는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클래스 또한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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