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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게임제네레이션 제2회 게임비평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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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게임문화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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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웹진 제2회 게임비평공모전에 선정된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게임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격월로 발간하고 있는 '게임문화웹진(Game Generation)' 은 게임 비평과 담론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고자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게임비평공모전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비평문 집필로 형상화하는 노력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수상자는 게임문화웹진에 필진으로 참여하는 기회와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제2회 게임비평공모전에는 총 51편의 비평문이 투고됐다. 심사위원 개별 평가와 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토론을 거쳐 7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은 영이 '게임과 행위원리', 손민정 '모바일 리듬 게임에서 엄지러를 선택하기', 이정환 '오디오 로그의 문학적 요소와 방법론', 박해인 '모순된 세계의 충돌을 다시 그릴 때는', 이규연 '현시대의 택티컬 FPS 게임은 무엇을 담고 있는가 Ready or Not 비평을 중심으로', 조서영 '최종장과 변방_비디오 게임 속 공간적 한계의 실감', 이현재 '레벨 디자인을 넘어서'이다.

윤태진 심사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원고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과 비평의 주제 및 소재의 다양성 측면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며 “이들의 애정이 여러 문을 거치고 턱을 넘고 다리를 건너 언젠가는 우리나라 게임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지원으로 탄생한 게임문화웹진은 게임문화 정보 제공으로 게임의 올바른 이용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문화웹진 사업은 국내외 게임 문화 동향, 게임 산업 전반 이슈 등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와 담론을 통해 게임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는 역할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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