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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MMORPG의 팽팽한 순위 싸움 속에서 신작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상위권에 진입하며 구도를 흔들기 시작한 한주가 됐다.
10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나이트 크로우'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3위를 유지하며 MMORPG 3강 구도가 나타나게 됐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론칭 첫주 4위까지 올라서며 순위권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그 뒤로 '리니지W'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전주와 동일한 5,6위를 이어갔다.
'피파 모바일'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7위로 반등했다. 앞서 급반등한 '아키에이지 워'가 한주만에 다시 4계단 떨어진 8위로 힘이 빠졌다.
'리니지2M'이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9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최근 스퀘어에닉스의 '니어: 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 효과에 힘입어 반등하며 순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1위를 차지하며 신작의 기세를 보여줬다. 이에 밀려 '피파온라인4M'과 '피파 모바일'이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반면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3주 연속 선두를 지켜나갔다. 그 뒤로 '바람의나라: 연'이 2위에 올라서며 넥슨 게임의 선두권 영향력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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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로스트아크'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변동 없는 고착화 심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9월4일~9월10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54%포인트 증가한 41.38%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28만 7275시간 감소한 722만 3806시간을 기록했다.
2위 '피파온라인4'부터 6위 '오버워치2'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로스트아크'와 '배틀그라운드'가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씩 상승한 7위, 8위로 올라서며 반등세가 나타났다.
'로스트아크'는 최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며 PC방 순위 역시 탄력을 받게 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이에 밀려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9위에 랭크됐다. 이후 10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부터 20위 '마비노기'까지 순위 변동 없는 고착화 현상이 계속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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