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사용 고객 대상 스포츠 데이 개최
사인회, 라커룸투어, 사인볼 증정 등 행사도
LG유플러스 모델이 LG트윈스 야구경기와 LG세이커스 농구경기 장면을 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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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 경기 초청 행사를 연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 장기고객 대상으로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와 ‘LG세이커스’ 프로농구 경기에 초청하는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LG 스포츠 패밀리데이에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 결합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의 고객이 초청된다. 선정된 고객은 9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와 10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세이커스 경기에 초청받는다.
또 경기장 내에서 교환 가능한 간식 쿠폰, LG트윈스·LG세이커스 응원 수건, 스포키 리유저블 백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두 경기 모두 초청객 중 한명이 직접 시구·시투에 나선다.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라커룸 투어, 자유투 체험,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LG트윈스 선수 사인볼, LG세이커스 선수 사인 농구공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모두 초청객 중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LG 스포츠 패밀리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 내 장기고객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사연을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 스포츠 패밀리데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엘생네컷’ 사진 찍기, 페이스 페인팅,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 ‘스포키’ 게임존 등이 운영되며,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장기고객을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문화 예술 공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올해 초 진행한 LG트윈스 경기 초청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하고, 만족해 주셨기에 이번 하반기에는 LG세이커스 경기까지 추가해서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경품 증정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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