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신협 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검거…"훔친 돈 탕진한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대전에 있는 한 신협에서 현금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피의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협 강도 사건 피의자인 40대 남성 A 씨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10일) 오후 5시쯤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카지노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대전 신협 강도로 보이는 한국인이 카지노에 들락거린다'는 현지 한인의 제보를 받고 잠복수사를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