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4살배기 아들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엄마…생활고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주의 한 주택에서 40대 엄마가 4살배기 아들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기요금이 연체돼온 것으로 봐선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8일) 오전 9시 50분쯤, 전북 전주의 한 빌라 3층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 곁에는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4살배기 아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