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지난 7월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을 필두로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등 자체 인기 IP를 활용한 하반기 주요 신작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기존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수집형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등에 더해, 낚시, 캐주얼 등 장르로 라인업을 확장, 보다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한다.
이와 같은 컴투스의 다채로운 신작 러시는 올 연말까지도 이어진다. 특히 ‘스트라이커즈1945: RE’, ‘워킹데드: 매치3’,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해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모바일로 재탄생한 비행 슈팅 장르 명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가장 먼저 출격을 앞둔 타이틀은 비행 슈팅 게임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1995년 첫 타이틀 출시 이후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한다. 날아오는 물체를 피하고 공격하는 단순한 게임성과 밸런스를 갖춘 기체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번 신작에서는 원작 속 비행 기체와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담아내고 기체 및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을 추가해, 난도가 높아지는 50개 스테이지를 다양한 조합으로 공략하는 재미를 더했다.
레트로 감성과 슈팅 게임의 장르적 재미를 한껏 살린 데다 모바일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기존에 해당 IP를 즐겼던 유저들을 포함해 쉽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도 소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7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선출시를 진행했으며, 현지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 레전드 좀비 IP 기반 복합 퍼즐 RPG, ‘워킹데드: 매치3’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도 연내 선보인다. ‘워킹데드: 매치3’은 글로벌 시장에서 ‘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레전드 코믹스 원작의 복합 퍼즐RPG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좀비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IP인만큼, 동명의 드라마와 게임 시리즈가 다양하게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신작 역시 원작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3매치 퍼즐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거대한 원작 팬덤은 물론 퍼즐 게임 장르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각 스테이지에 맞는 코믹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IP 팬이라면 더욱 반가울 원작 캐릭터 수집 요소도 마련된다. 지난해 캐나다, 태국 등에서 성황리에 베타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출시 막바지 단계에 돌입,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 글로벌 K-POP 스타와 함께하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K-POP 스타인 방탄소년단(이하 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과 함께 요리 여행에 나서는 신작도 준비됐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요리 시뮬레이션 흥행작을 개발해온 그램퍼스에서 제작하는 카드수집 장르 혼합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BTS 일곱 멤버들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도시의 음식을 요리하고 포토카드를 모으는 방식이다.
실제로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타이니탄 캐릭터들은 식음료와 굿즈, 게임까지 전 분야에서 재생산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작 역시 멤버들과 세계를 여행하는 게임 속 경험을 제공하고, 인기 있는 굿즈 품목 중 하나인 포토카드까지 게임상에서 아이템으로서 수집할 수 있도록 해 팬들의 기대가 높다.
컴투스는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며 하반기에도 세계 게이머들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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