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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역대 규모 개최...안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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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신철 조직위원장,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 /김휘권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개최를 약 2개월여 앞둔 가운데 스폰서 및 참가사 현황, 전시 운영과 추진계획, 행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7일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23'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는 더욱 확대된 BTC 및 BTB 전시 규모와 함께 컨퍼런스, 인디쇼케이스,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 등을 통하여 단순 전시를 넘어 모두의 게임문화 축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지스타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달 기준 3250부스(BTC관 2,386부스, BTB 관 864부스)로 지난해 최종 2947부스(BTC관 2,100부스, BTB관 847부스) 대비 약10% 확대됐다. ‘지스타 2019’의 3208부스를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메인스폰서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위메이드’가 선정됐다. ‘지스타 2012’, ‘지스타 2020’, ‘지스타 2022’에 이은 4번째 참가가 결정됐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RPG, 에픽게임즈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스타 조직위는 이와 함께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롯한 참가사들과 협력을 통해 부산시 주요 지역들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논의하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행사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일반 참관객 입장권에 대하여 100% 사전 예매 방식을 도입한다. 부산시와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사전 등록예약을 진행할 예정인 한편 경찰과 보안요원들의 배치에 따라 사각지대를 없앨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를 넘어 제대로된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 좋은 행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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