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5개 지역 동시 출시
엔씨소프트식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이 오는 26일 세계시장을 두드린다. |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 방식에 이용자가 손수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로 차별성과 흥미를 더했다. 바람의 상하좌우를 방향키로 조종하면서 블록을 맞추는 게 핵심이다. 특수 블록과 퍼즐의 기믹을 사용한 인게임 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여러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특히 퍼즈업에는 엔씨소프트가 한국과 대만, 일부 아시아 권역에 국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인기를 뛰어넘고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을 내놓겠다는 취지가 가미됐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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