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즐 ‘퍼즈업’ 26일 출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 35개 지역 동시 출시

지난 2021년 엔씨소프트가 사내에 도입한 개방형 연구 개발 문화 ‘엔씽’(NCing) 프로젝트의 일환인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퍼즈업)가 마침내 오는 26일(한국 기준) 세계 35개 지역에 동시 출격한다. 서비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가지에 달한다.

스포츠월드

엔씨소프트식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이 오는 26일 세계시장을 두드린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 방식에 이용자가 손수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로 차별성과 흥미를 더했다. 바람의 상하좌우를 방향키로 조종하면서 블록을 맞추는 게 핵심이다. 특수 블록과 퍼즐의 기믹을 사용한 인게임 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여러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특히 퍼즈업에는 엔씨소프트가 한국과 대만, 일부 아시아 권역에 국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인기를 뛰어넘고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을 내놓겠다는 취지가 가미됐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