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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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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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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6일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롤플레잉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단, 중국과 베트남 등은 출시 지역에서 제외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저용량·저사양·쉬운 게임성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로 귀엽게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원작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을 수집할 수 있으며,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영웅 경험치·기사단 증표 등)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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