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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6일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컨벤션 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규모의 행사를 구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공간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LOUNGE)',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HALL)',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MEET-UP)' 등으로 구분된다.
주최사는 동시 접속 인원을 최적화하는 확장 가상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과 참여 인원의 제한에서 벗어나 목적과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 VOD 플레이 등 고화질 멀티 미디어 기능으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 체험도 제공할 수 있다. 전용 앱도 제공해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PC-모바일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사전 질의 기능과 아바타 감정 표현은 물론, 강연 이후 소규모 미팅이 진행되는 가상 공간에서 연사와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채팅, 음성 또는 화상으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소통도 구현된다. 명함 교환, 월드 연계 등 여러 이용자와 소통하는 네트워킹 기능을 활용해 행사의 효과도 끌어올릴 수 있다.
이 회사는 가이드 인터페이스 및 앱∙지도 클릭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대화창과 아바타의 조작성 향상 및 저사양 PC환경 지원을 위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PC∙모바일 전용 무료 메신저 '컴투버스 메신저'를 출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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