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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할리우드 대표 SF 영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가 할리우드 대표 SF 영화 제작진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먼저 '크리에이터'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각본을 맡은 크리스 웨이츠는 역대 최고의 SF 영화 시리즈로 일컬어지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각각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제국군에 맞서는 반란 연합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를 장엄한 비주얼로 그려내며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 음향상,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SF 장르 특유의 비주얼과 인물들의 서사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두 사람은 '크리에이터'에서 근미래 세계를 압도적인 비주얼로 그려내는가 하면, 특수 부대 요원 조슈아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 등 각 인물의 감정까지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만달로리안' '듄' 등 완성도 높은 SF 영화의 촬영을 담당하며 94회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그레이그 프레이저 촬영 감독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촬영을 함께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 크리스 웨이츠 작가와 '크리에이터'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새롭게 탄생한 근미래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 '블레이드 러너 2049' '듄'의 편집을 맡아 94회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조 워커, '그래비티'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며 86회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닐 코불드까지 합세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 각본, 촬영, 편집, 특수 효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SF 영화 제작진들이 힘을 모아 완성한 '크리에이트'는 SF 장르 특유의 풍성한 볼거리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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