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섯다' 동서양의 만남…NHN 'LA섯다' 출시

/사진=NHN

NHN은 PC·모바일 포커게임 '한게임포커'에 신규 웹보드게임 'LA섯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민들이 트럼프 카드로 섯다를 즐기는 콘셉트의 웹보드 게임이다. 화투패 디자인을 반영한 트럼프 카드가 특징이다. 기존 한게임포커의 빠른 베팅 시스템과 편리한 UI(이용자환경)에 섯다의 게임룰을 새롭게 접목했다.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동시 출시돼 어떤 기기로도 게임할 수 있다.

NHN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일까지 황금 38돈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 6월 새단장한 한게임포커는 이번 LA섯다 출시를 시작으로 웹보드게임 장르를 확장하는 도전들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과 해외의 전통놀이 '섯다'와 '포커'를 하나의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이용자군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의 이용률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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