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2019년 지스타 참가 이후 4년 만에 행사에 참가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부스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하며, 게임뿐만 아니라 판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의 투자 및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 기기 '가디언즈DTx'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간 자사의 캐시카우였던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 및 FPS 장르 위주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게임과 IP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의 게임 개발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연내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 게임 '프로젝트 C'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 게임 '프로젝트 N' 등의 작품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 중에 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이번 지스타에 참가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해 자사의 명성이 다시 회복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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