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9월 베타 테스트 실시

공식 피프로 라이선스 확보한 모바일 축구 게임

네오위즈, 한국·미국·유럽 등 140여개국 퍼블리싱

네오위즈가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오위즈가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올해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한편, 네오위즈와 손잡은 개발사 스타어레이는 NBA 농구 및 축구 게임을 다수 개발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포츠 게임을 15년 이상 개발한 핵심 개발 인력이 구성돼 있고, 자체 축구 게임 엔진 개발 및 보유하는 등 스포츠 게임에 특화된 우수한 개발력을 자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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