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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25일 공식 SNS 계정에 제2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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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터로 김다인(현대건설)과 김지원(GS칼텍스)이 뽑혔고, 미들블로커로는 박은진, 정호영(이상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이름을 올렸다.
양쪽 날개 공격수는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KGC인삼공사)와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이한비(이상 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 강소휘·권민지(이상 GS칼텍스) 6명으로 이뤄졌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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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진행된 강화 훈련에 함께했던 김다은(흥국생명)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오깨가 불편한 김다은은 일단 선수단과는 동행할 예정이다.
반면 정지윤은 훈련 중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퇴촌해 재활 중이다. 현대건설 구단은 정지윤에 대해 "부상 부위가 부상 당시보다 회복이 잘 되고 있는 상태로 보여져, 수술적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재활 치료로 8~1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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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30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막해 내달 6일에 끝난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과 C조로 편성, 30일 오후 5시 베트남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조 2위 안에 들어 8강에 진출하면, 태국, 호주, 몽골이 격돌하는 A조 1, 2위와 크로스로 맞붙어 4강 진출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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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DB, 대한배구협회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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