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토너먼트 26일 부산서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드래곤플라이 로고./제공=드래곤플라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오는 26일 '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예선전을 부산에서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는 지리적 접근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부산 예선전을 시작으로 서울 결승까지 약 한 달간 대회가 진행된다. 부산 예선전 참가자 모집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 이어 서울 예선전 참가자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부산 예선전에서는 5인이 하나의 팀을 꾸려 겨루는 단체전이며, 전·후반 각각 7라운드씩 총 14라운드를 거쳐 8선승제 형태로 진행한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매 경기 시작 전에 스페셜포스 공식맵 4종(미사일·너브가스·데저트 캠프·위성)중 추첨을 통해 하나를 결정한다. 이날 선발된 2개의 팀은 결승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고, 3·4위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오프라인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스페셜포스 주 무기 △M4A1 △AK74 △PSG-1 3종 중 하나의 총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현장 방문객에게도 슈팅 무기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스페셜포스의 대대적인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2004년 출시 후 19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2017년 스페셜포스 리그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6년만에 다시 정식 오프라인 대회를 부활시켰다. 돌아온 오프라인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기존유저와 복귀?신규유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스페셜포스 e-Sports 방송에 꾸준히 함께해왔던 온상민 해설 위원과 정소림 캐스터가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