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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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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갓슈벨이 게임으로"…네오위즈, 日 모바일 게임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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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테크M

'금색의 갓슈벨' 애니메이션 이미지. / 사진=네오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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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금색의 갓슈벨' 방영 20주년을 기념한 모바일 신작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오위즈를 포함해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 등 3사가 힘을 합친다.

3사는 금색의 갓슈벨 IP를 활용해 모바일 육성 RPG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을 제작한다. 네오위즈는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맡아 새로운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온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내 퍼블리싱과 운영 등을 포함한 게임 서비스를 담당한다.

금색의 갓슈벨은 라이쿠 마코토의 인기 만화 '금색의 갓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4월 방영을 시작해 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되는 금색의 갓슈벨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모험기를 계승해 원작의 향수를 자극할 계획이다.

게임 출시 국가는 일본이다. 내달 6일까지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9월 중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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