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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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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 31일부터 더헤븐CC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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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LX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서요섭(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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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CC에서 막을 올린다.

LX홀딩스(대표이사 노진서)가 개최하는 LX 챔피언십에는 초대 챔피언 서요섭(27)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3), 메이저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 등 간판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경쟁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출전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조우영(22), KPGA 스릭슨투어(2부) 2승의 장유빈(21)이 나선다. 이들은 다음달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다.

그외 아시아 최초 미국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18)가 국내 프로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LX 챔피언십에는 총 147명이 출전하며 우승자는 1억2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선인모터스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차량과 계열사인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원 상당)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우승자 부상으로 LG전자 올레드 TV 77인치와 더 헤븐 스위트룸 1년 숙박권이 제공된다.

현장에 참가하는 갤러리를 위한 경품도 풍성하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 LG전자 공기청정기 에어로 타워, LG전자 올레드 TV 55인치, 어뉴스토리 커피기프트세트,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OBC) 고급 맥주 등이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LX홀딩스가 골프를 통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기적으로 메가 트렌드 분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소재·자동화 기술 등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과 창출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더 헤븐 컨트리클럽(구 아일랜드CC)은 세계 100대 골프장 설계사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데일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골프장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코스와 국내 유일 27홀 전체가 모두 보이는 천혜의 코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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