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브릭시티' 글로벌 론칭

[이상민]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4일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누구나 쉽게 브릭을 조립하여 상상하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브릭을 하나하나 쌓으며 도시를 만드는 건설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등록한 도면을 따라 멋진 건물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재미를 갖췄다. 또한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이 작품은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세계관을 갖췄다. 피포는 브릭시티 세계의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성격, 외모,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의 압박 없이 나만의 페이스대로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정 연동 및 지구 복원 단계 달성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각종 재화와 로비스킨 및 곰젤리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쿠키런: 킹덤'에서는 각종 재화 및 브릭시티 테마의 데코와 성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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