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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CCTV 피하고 옷 갈아입고…신협 강도 벌써 베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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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대전의 한 신협에서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용의자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인 용의자가 도주 과정에서 이동 수단을 계속 바꾸고, 또 옷도 갈아입어서 추적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는데,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현금 3천9백만 원을 빼앗은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해외로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