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위메이드, P2E 로비 의혹 제기한 위정현 게임학회장에 5억 손배 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위메이드, 위믹스 로고./제공=위메이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위메이드가 P2E 입법 로비를 주장했던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는 지난 5월 김남국 코인게이트 진상 규명 당시 위 학회장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2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위 학회장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5월 한국게임학회가 P2E 입법 로비설을 제기하며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한다"라며 성명을 낸 결과이다. 이에 위메이드는 당시 위 학회장을 서울경찰청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어 "위 학회장은 매스컴, 대외행사,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사에 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지속했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근거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