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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살해 고의성 입증할 근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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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공원 등산로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질식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최 씨가 고인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정황입니다. 경찰은 내일(23일) 최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진행된 서울 관악구 등산로 폭행 사건 피해자 부검 결과,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부검의의 구두 소견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