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아들 학교폭력 문제를 집중 질의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아들이 잠을 재우지 않고, 책상에 머리를 부딪히게 하는 등 폭력행위를 2, 3일에 한 번씩 했다"며 "답변이 거짓말이라고 들통나면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동관 후보자는 거짓말이라면 사퇴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세상의 모든 일이 100% 진실, 100% 거짓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질의 장면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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