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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철근 누락' LH 아파트 5곳 더…임원 사표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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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근이 빠진 LH 아파트가 당초 발표보다 5곳 더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총체적인 부실에 책임을 진다며 LH 임원 모두가 사표를 제출했는데,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한준 LH 사장.

무량판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책임을 물어 부사장과 본부장 등 상임 이사 5명의 사직서를 받았다면서, 자신의 거취도 정부에 맡기겠다 밝혔습니다.